[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박수연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환경 안전 실천 포럼 및 환경 안전 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예능 부문 환경 안전 실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 안전 실천 대상 시상식은 환경 안전 포커스가 주최한 것으로 환경 및 안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수상 후보자들 중 엄선을 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 환경안전 포럼이 열렸고, 2부에서는 시상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의 MC는 한국 NGO 연합중앙회의 이학실 사무국장이 맡았다.
박수연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지구 환경과 오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동물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우리의 삶에 가까이에 있는 환경오염에 더 관심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연은 최근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정의로운 시골 여순경역과,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스타작가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씨티칼리지에서 동물복지법에 대해 강의를 해 동물 사랑을 전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