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임용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1일 제천경찰서와 강저지구대를 방문해 3/4분기 베스트 순찰팀 인증패 전달과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또한 치안 현황에 대해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하는 치안현장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도내 62개 순찰팀 중 중요범인 검거, 현장조치 우수, 112처리 만족 등을 분기별로 종합 평가, 우수한 팀을 선발해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강저지구대는 주민밀착형 범죄예방 활동과 여성안심귀갓길 순찰활동,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야간 순찰을 강화해 공동체치안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임용환 청장은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상대를 대접하라는 뜻의 황금률(golden rule)보다는 상대방이 대접받고 싶어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뜻의 백금률(platinum rule)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내가 아닌 상대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성공적인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효풍 서장은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천경찰서 직원 모두가 깨어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