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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시범사업’ 온라인 컨설팅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1/11 18:58 수정 2020.11.11 18:59
- 전문가 피드백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 운영 개선 방안 도출
지난 10일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슈퍼바이저 시범사업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 모습./ⓒ창녕군
지난 10일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슈퍼바이저 시범사업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 모습./ⓒ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0일 창녕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시범사업’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시범사업’은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 과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 김민정, 손용희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임명하여 읍면 사례관리 업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슈퍼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센터장과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기연 교수가 김민정 사례관리사의 ‘신규사례관리대상자 행복e음 사용자 교육’과 대합면 이서하 주무관의 사례 발표에 대한 손용희 사례관리사의 ‘현장 슈퍼비전 제공’ 시연을 모니터링하여 지역 현장에 적합한 슈퍼비전 운영 방식을 컨설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과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료 통합사례관리사의 슈퍼비전을 강화하고 통일된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슈퍼비전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읍면 종합상담 기능 강화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서비스 추진 ▲장애인 사례관리 거점기관 운영 ▲민관사례관리 협력체계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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