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는 네이버 카페 ‘창녕맘 모여라(대표 오현정)’, 창녕맘여성봉사회(회장 남민영)와 12일 지역의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홍보의 장 마련과 지역주민의 위한 봉사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녕맘 모여라’는 2011년에 설립되어 창녕지역 내 친목도모 및 육아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창녕군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7,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 이며, 아나바다, 프리마켓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창녕맘여성봉사회’는 2018년에 설립된 ‘창녕맘 모여라’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봉사 단체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활동, 재능 기부, 불법카메라 점검단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하승범 센터장은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를 포함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운영 및 공동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