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은 14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경쟁력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해 민간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17 KOENStart-up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KOEN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SME창업육성사업단과의 협업으로 펼쳐졌다. 3개월 간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총 1억원의 사업지원금을 놓고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남동발전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운영, 유관기관의 창업 공간 제공,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판로개척 및 홍보까지 맞춤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