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63,000 인구회복을 위해 최근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과거 출산장려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모든 세대 삶의 질을 향상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창녕형 로드맵을 ▲ 총괄 예산지원 분야 ▲ 출산장려 분야 ▲ 보육·교육 분야 ▲ 일자리 분야 ▲ 정주여건 분야 ▲ 귀농귀촌 분야 ▲ 지역별 대응 분야(읍면 특화사업 발굴) 등 7개 분야, 13개 팀, 전 읍·면으로 구성해 인구현황 및 여건, 정책방향, 분야별 제안시책 설명,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으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창녕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