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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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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1/13 15:28 수정 2020.11.13 15:30
- 전통시장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지난 12일 남지전통시장 일원에서 창녕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 모습./ⓒ창녕군
지난 12일 남지전통시장 일원에서 창녕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 모습./ⓒ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2일 남지전통시장에서 창녕군청, 보건소,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상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알리며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에 대해 향후 점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특히, 군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최대한 많은 군민이 알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여 마스크 착용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창녕, 대합, 이방, 영산 등 4개 전통시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에 대해 홍보 및 계도 캠페인을 추진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의식 향상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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