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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산후조리원 화재발생, 스프링쿨러 작동으로 진화.....
사회

수원 산후조리원 화재발생, 스프링쿨러 작동으로 진화...산모 신생아 60여명 안전 대피

김영권 기자 입력 2017/11/15 01:07 수정 2017.11.15 01:14

[뉴스프리존=김영권 기자]수원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신생아 등 60여명이 대피했다. 14일 오후 7시18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산후조리원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신생아 60여명이 대패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산모 31명과 신생아 32명, 병원 직원 6명 등 산모 및 신생아 60여명이 신속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화재는 건물에 설치된 스피링쿨러가 작동하면서 소방대가 도작하기 전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1층 세탁·건조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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