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서율 기자 = 배우 강준석이 그로우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선다. 강준석 배우는 2012년도에 개봉한 영화 ‘밀월도 가는 길’로 데뷔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그 후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역할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을 소화했다.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개성 넘치는 외모와 생동감을 지닌 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출연작으로 드라마는 tvN라이브, JTBC 꽃파당:조선혼담소, SBS 해치, VIP, 열혈사제, MBC 검법남녀시즌2,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직업군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SBS열혈사제에서 왕막푸드와 같이 비리를 저지른 구담구청 식품위생과 공무원역의 에피소드로 출연했다.

영화로는 데뷔작인 <밀월도가는길>을 시작으로 <네버다이버터플라이>,<감시자들>,<글로리데이>,<공작>, <봉오동전투>, <반도> 등이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 킹덤시즌2에서 극중 세자 이창(주지훈)과 마지막까지 궁궐을 사수해 좀비들을 물리치는 중앙군무사로 출연한 작품에 이어 2021년 개봉될 영화 <영웅>, <비상선언>, <리멤버>, <외계인>등이 스크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준석 배우가 합류한 그로우이엔티는 할리우드 배우 죠셉리, 장현석, 변우종 등의 개성이 강한 신인배우들을 양성하며 할리우드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