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백석문화대학교 LINC+사업단 스타쉐프협약반과 제과제빵협약반 두 팀이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이애자 책임교수와 박태웅(23), 김은혁(24), 박태영(23), 이윤동(23)으로 구성된 청산유수 팀이 ‘조리 라이브 3종’에 참가해 대상을 탔다. 

또 조승균 책임교수와 김영진(25), 김한솔(24), 이예린(22ㆍ여), 황유빈(22ㆍ여)으로 구성된 O.M.D 팀은 ‘디저트 라이브 3종’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대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사위원을 대학으로 파견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국제요리경연, 조리 및 제과ㆍ제빵 라이브 경연, 전시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주최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관은 (사)한국조리협회가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 외식산업학부 소속 재학생들이 사회맞춤형 캡스톤디자인 및 메뉴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KOREA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나가 그간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대학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꿈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