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유통지원과(과장 민성식)가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통지원과는 소속직원 22명은 지난 13일 창선면 토피아랜드와 삼동면 보물섬 전망대에서 ‘2020년 유통지원과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직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먼저 유통지원과는 담당 사업장인 토피아랜드를 방문해 체험객의 입장에서 직접 치유 프로그램, 족욕 시설, 편백 숲 맨발 체험장, 스트레스 지수측정 등을 체험했다.
직원들은 시설 운영 프로그램 개선점을 제안한 후 2021년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분야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서 남해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물섬 전망대에서는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명소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대한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속에서 배려와 소통을 실천하는 유통지원과가 되기를 당부한다.”면서“오늘 같은 업무연찬회의 분위기를 이어서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