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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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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차단에 총력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1/17 11:04 수정 2020.11.17 11:07
- 동지역 목욕장업 자율협약에 따라 영업 중지
사천시는 부부 확진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더 이상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지역 전체 목욕장업 23개소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영업중지 및 폐쇄를 결정했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사천시는 부부 확진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더 이상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지역 전체 목욕장업 23개소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영업중지 및 폐쇄를 결정했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부부 확진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더 이상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지역 전체 목욕장업 23개소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영업중지 및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중지 결정은 지난 10월 20일 체결한 사천시보건소와 목욕장업 사천시지부가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에 따라 목욕장업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영업을 중지하여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차단에 동참했다.

또한 관련 협회 및 영업주는 지역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므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사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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