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16일 20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대비하여, 의령읍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교육해 주민들의 동기부여에 힘썼다.
의령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을 주관하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 2021년 주민자치회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체크 및 참석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