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 이하 자연보호연맹)는 17일 오후 2시께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역량강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 분야에서 오랫동안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자연보호연맹은 매년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써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청해 코로나 19와 기후변화, 그린뉴딜 등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과 이슈화되고 있는 정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위원들과 함께 저탄소 녹색사회구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명환 회장은 “올해는 더욱더 특별한 주제에 대한 강연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연보호연맹이 정부의 뉴딜정책을 이해하고 저탄소녹색사회 구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연보호 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