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연계해 국민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비대면 특강을 실시했다.
18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11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마련됐고, 호서대 사회복지학부생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온라인 회의·교육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건강보험공단 양병준 아산지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업무와 최근 주요 동향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대상에 대한 커뮤니티케어사업에 대해 소개하여 참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2부 행사로는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신입직원이 자신의 건강보험공단 취업성공기를 소개하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과 공공기관 취업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들이 지방 이전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늘리고 있어서 호서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는 “이번 행사 통해 건강보험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에 대한 학생들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설치된 공공기관과 산학연계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