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진주시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시(市) 단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은 214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SNS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민선 5기 이창희 진주시장 취임 이후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진주시는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진주시의 주요 정책, 축제, 관광, 생활정보, 재난재해와 시민제보소식 등 다채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미디어 홍보 정책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시는 관광지·시민참여 영화제·공모전·정책에 대한 정보성 콘텐츠를 이용자의 요구에 걸맞은 소재를 발굴하여 제공하였다. ‘내 눈 앞에 진주시 360° 진주교 너의 좌표는?’이라는 콘텐츠처럼 시민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위해 121명의 진주시 SNS 서포터즈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공자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진주시 SNS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SNS를 통해 유익한 정보 공유 뿐 만 아니라 진심이 담긴 콘텐츠로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감동과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