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채용 방식은 ㈜쌔니트 등 8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기업별 채용관 운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고 ㈜케이와이엠텍 등 12개 업체는 구인구직 사이트인 워크넷에 구인정보를 등록하는 간접 참여방식으로 구직자를 모집했다.
행사는 이력서 작성, 채용정보 제공, 채용상담·면접 순으로 진행하였고 취업상담사로부터 취업 컨설팅과 부대행사로는 VR·AI기를 활용한 모의 면접체험,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군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체가 좋은 인재를 보다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