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20일까지 개관 5주년 기념 사진콘테스트‘코로나19 안전하게 이겨내는 우리아이 꿈키움터 행복한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며 쌓은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여 더욱 많은 영유아 및 가족들의 이용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영유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다양한 모습들을 참여대상으로 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41건 ▲어린이집부문 9건 총 50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4작품, 인기상 3작품이 시상됐다.
한편,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별도의 전시와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 및 드라이브스루 수령으로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박혜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내 영유아 가정과 기관에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참여해주신 모든 가정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