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정기분 지방세 및 연납분 자동차세를 납기에 납부한 납세자 32,735명을 대상으로 한정우 창녕군수가 직접 전산추첨을 통해 군민 190명에게 창녕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개인 200만원, 법인 5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의무자에게 여행용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군민들이 창녕 발전의 초석”이라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는 성실납세자는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