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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살리는 ‘스마트청양’ 복지시설 종사자 앞장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11/24 14:32 수정 2020.11.24 14:34
충남 청양군이 지역 살리는 ‘스마트청양’ 복지시설 종사자에 앞장 서고 있다.Ⓒ청양군청
충남 청양군이 지역 살리는 ‘스마트청양’ 복지시설 종사자에 앞장 서고 있다.Ⓒ청양군청

[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스마트(Smart)청양’ 범 군민운동으로 지역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노인·장애인 복지, 자원봉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는 이들은 청양에 주소 두기, 지역 식당 애용하기에 적극 참여하며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기(Study), 장보기(Market), 청양에 주소 두기(Address), 지역 식당 이용하기(Resturant)에 다함께(Together) 참여하자는 군민운동이다.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군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내방객에게 스마트청양을 안내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스마트청양이 무엇인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 드리면서 지역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 운동이 빠르게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청양군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조화로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군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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