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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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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大賞’ 수상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1/24 21:29 수정 2020.11.24 21:31
구인모 거창군수./ⓒ뉴스프리존 DB
구인모 거창군수./ⓒ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구인모 거창군수가 2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역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과 공감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고, 자치분권 시대에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행정 구현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성과로는 ▲대한민국 승강기 중심도시로서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거창승강기R&D센터 고속승강기 구축 등 승강기산업 발굴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생태관광지 거창창포원 조성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및 국내 최초 Y자형출렁다리 조성 등 국내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해 지역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군민 건강과 안전, 청정 거창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추진, 마스크 보급뿐만 아니라 거창형 및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위축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외에도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주민투표로 해결하였고, ‘이동군수실’과 ‘소통군수실’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구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화합하는 군정을 펼쳐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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