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 조치사항 관련 282차 일일 브리핑를 발표했다.
진주시는 25일 오전 11시께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14명중 13명은 통장협의회 위크숍 관련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거주 498번의 접촉자 13명(경남 508번~520번)과 ‘제주 연수’ 관련 첫 확진자인 481번을 접촉한 521번이다. 이들 14명은 모두‘진주시이장단’관련자로 분류됐다.
시는 진주29번 과 30번 초등학생 관련으로 재학 중인 초등학교의 같은 반 학생 및 교직원 등 4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학원 1곳의 학생 및 직원 등 29명도 검사진행 중이다.
진주 23번 확진자 관련사항으로 카드사용내역 조회 후 파악한 2명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0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경상남도와 협의해 26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종식 시키고자 하는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