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26일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290명 중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홍광초등학교 학생 등 220명, 명지병원 환자와 종사자 6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290명 중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제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 확진자의 동선파악과 역학조사에 투입해 파악되는 동선은 즉시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에 준하는 각종 행사 및 회의 전면취소, 공공이용시설 휴관, 각종 체육경기 중단 및 취소, 학원과 교습소,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방역강화, 노래연습장, 결혼식장, 헬스장, 목욕탕 등 위험시설에 대해 강력한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