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청 수영팀 이주호 선수가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배영 200M 한국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주호 선수는 2018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배영 200M 종목에서 1분57초67이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웠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분57초06라는 기록을 세워 본인 신기록을 0.61초나 줄였다.
또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 한국 기록(54초17)도 보유하고 있어, 한국 배영 일인자 자리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주호 선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9월에는 아예 물에 못 들어가면서 다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이 순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내년 올림픽, 2022년 세계수영선수권,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보고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