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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3-284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1/26 16:49 수정 2020.11.26 16:55
-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추가 진행사항
- 26일 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행정명령 발령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3-284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3-284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정준석 진주부시장는 2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3-28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명은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로 26일 오전 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경남(진주)기타 1번의 동선노출자로 지난 15일 동선노출 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있어 지난 25일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오전 7시 30분께 확진됐다.

시는 현재까지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확인됐다.

이어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18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52명은 양성 판정, 2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278명은 검사진행 중이고, 8명은 검사예정이다.

시는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해서는 계속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하는 즉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진주 26번(지난 25일 확진) 확진자 관련으로 타 지역 접촉자로 통보 받고 검사 후 확진된 진주 26번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26일 오후 정준석 진주부시장 브리핑 으로 낮 12시께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5명은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이며 2명은 동지역 통장협의회 워크숍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입니다.

시는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하여 현재까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40명 검사결과 59명은 양성 판정, 77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207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시는 진주29번과 30번 초등학생 관련으로 오후 검사결과는 학교 43명과 학원 29명 등 7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유흥시설,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 373개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안내문을 부착했다.

유흥시설 5종을 제외한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운영 중단 사전 안내 및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

종교시설은 종단별 회장단에 비대면 또는 예배인원 최소화를 요청했다.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27개소(문화 15, 체육 11, 교통 1)는 휴관 조치하였으며, 문화체육행사는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타 지역에서 농악 강습생들이 소규모 집단감염된 사례가 있어 전통예술회관 진주‧삼천포 농악 강습생 전원도 보건소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정 부시장은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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