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10월 사이에 공공데이터법 제22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3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1등급(10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수준평가의 평가기준은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 5종의 시스템과 56종 43,758개의 파일 및 표준데이터에 대하여 유효성과 정확성 등의 오류율을 평가하는 것으로 5등급 중 1등급은 0.01%미만일 때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향후 합천군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품질을 최상으로 관리하고 개방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고 용이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