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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5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1/27 16:42 수정 2020.11.27 16:52
-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추가 진행 사항
-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867명 중 1,656명 검사
- 양성 59명, 음성 1,259명, 검사중 338명, 검사예정 211명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5차 일일 브리핑./ⓒ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5차 일일 브리핑./ⓒ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7일 오후 4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정준석 진주 부시장는 27일 오전 11시께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86번 확진자 A씨는 양산33번의 어머니로 확인됐다.

시는 진주 86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진주 86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6일 양산33번 확진자(딸)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오후 4시 40분께 가족 차량으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27일 오전 1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진주 86번 A씨의 시 이동 경로는 자택 외에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통장 연수 및 워크숍 관련 사항으로 현재까지 이통장 연수 및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이통장 연수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확인한 결과 진주 25번의 손자 2명(29, 30번) 관련 A초등학교 44명, B학원 31명,진주38번 확진자 관련 C교회 90명,진주58번 관련 D회사 61명,진주68번 관련 차량등록사업소 66명,진주82번 관련 E케어센터 89명 등 총 1,86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656명 검사하여 59명은 양성 판정, 1,25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38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211명은 검사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동선공개와 관련해서는「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 2020.10.7.)」에 따라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파악이 완료된 장소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시는 이통장 직무연수 관련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하여 이동경로를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며, 심층조사 후에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가 있는 경우에는 공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86명 중 완치자는 18명입니다. 자가격리자는 691명입니다.

시는 확진(기타)·완치자를 제외하고 29,52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28,71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07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797명이 응하여 1,7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 중이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3,206명이 검사를 받아 3,1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1명은 검사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시는 하루 빨리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멈추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발열, 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먼저 검사를 받아 주시고 집에서 머무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당분간 이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개인방역 관리를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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