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22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의 결과 상위 5%(11개소)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평가 내용은 2017부터 2019년까지 3개년의 정량과 정성평가에 대하여 진행됐다.
특히,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이어 2020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1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축하 세레모니를 영상으로 송출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