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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 교수진 대상 현지연수 실시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12/01 15:58 수정 2020.12.01 16:12
개도국 기술이전연구소, 현지서 한 달간 메카트로닉스 장비 실습교육 실시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 교수진 대상 현지연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 교수진 대상 현지연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7일 까지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BeniSuef Technological University, BST) 교수진 대상으로 메카트로닉스 분야 전공실습 현지연수를 진행 중이다. 

1일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이집트 기술대학 설립사업 PMC용역’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지연수는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에 지원된 메카트로닉스 분야 장비 실습 역량 강화 위해 마련됐다. 

현지연수에는 베니수에프 기술대학 소속 메카트로닉스 전공 교수 5명, Teaching Assistant 5명, Lab Engineer 4명 등 총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유공압 실습, ▲ PLC 실습, ▲ Microprocessor 실습 등으로 현지에 지원된 장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사용법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최성주 소장은 “이번 메카트로닉스 분야 기술연수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수진 실습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교수진 대상 현지연수를 통해 이집트 내 메카트로닉스 분야 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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