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지역
소방, 경찰, 복지관 등 타 기관과 긴밀한 업무연계 통한 집중관리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지역 내 자살 및 자살시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정신보건팀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은 자살응급위기개입 등 업무량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겪었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자살예방상담, 조기개입 및 중재 등에 나섰다.
아울러 소방, 경찰, 복지관 등 타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연계와 맞춤형 관리를 통한 자살시도 및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민간협력 노인멘토링사업 ▲생명사랑행복마을 ▲농약안전보관함지원 ▲번개탄 보관함지원 ▲우울증선별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등 자살예방사업에서 두각을 보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및 개인상 수상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 애써주신 6개 민간단체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9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산시
#아산시청
#아산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장
#충청남도
#충남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1위
#최우수 기관 선정
#코로나19
#자살시도 증가 추세
#정신보건팀
#자살응급위기개입
#자살예방상담
#조기개입
#중재
#소방
#경찰
#복지관
#긴밀한 업무연계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