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오는 12월 말 팬미팅 개최를 확정하며, 오랬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인피니트는 지난 3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3’로 팬들을 만났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완전체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에 올해 연말,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2017 인피니트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라는 타이틀은 데뷔한 지 7년이 지나 8년 차를 맞이하는 인피니트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팬들이 함께 2018년을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의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특히,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후 10시에 공연을 시작 2018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까지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팬 사랑으로 유명한 인피니트가 팬미팅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년간 인피니트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준 팬분들과 인피니트의 모습이 그리웠을 모든 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갖기 위해 팬미팅을 결정했다.”며 “2017년 이어 2018년에 선보일 인피니트의 활동까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2017 인피니트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은 오는 12월 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10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2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