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한정우)은 지난 1일 2020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찰서·교육지원청·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이다.
창녕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불법촬영카메라 점검단 구성 및 젠더폭력추방 유관기관 릴레이 합동 캠페인 추진, 여성폭력 피해자 사전 발굴 및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여성·아동폭력 방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폭력 근절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여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데 일익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