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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머슬마니아 이신우,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 위해 출전했다"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1/19 23:54 수정 2017.11.22 22:04
▲ 이신우 선수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깃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스포츠모델 부문 통합 5위를 차지한 이신우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신우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부상으로 은퇴 후,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며 리젠트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미’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신우 선수는 “몸을 가꾸고 자기관리를 해서 화려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생각에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 했습니다”며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 무대에 올라 작게나마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고 대회 출전 계기를 밝혔다.

▲ 이신우 프로필 사진

이신우 선수는 “입상을 목표로 세계 대회를 준비 했지만, 세계인들이 출전하는 큰 무대에서 Top5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회 준비부터 출국까지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힘든 준비 과정의 모든 것을 함께해준 사랑하는 여자친구 윤정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리젠트컴퍼니 식구들과 절친한 친구 남자 플로리스트 김준연, 친절한 이실장 상열이형, 운동 파트너 박석민을 비롯해 응원해주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젠트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머슬마니아 스포츠모델로서 선전을 하기 위해 다시 갈고 닦을 예정입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미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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