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정책(푸드 플랜) 추진을 위해 구축 중인 연중 생산체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중 생산체계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겨울철 신선채소 공급분야로 군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0농가(누적 35농가)를 대상으로 이중하우스 설치와 3중 하우스 및 난방시설을 지원, 한겨울 생산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장평면 미당리 지역에서 청양고추(1동)와 풋고추(1동)생산이 시작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출하를 시작했다.
또 화성면 기덕리 지역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애호박, 오이, 고추 등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겨울에도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품목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