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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유오성 주연, 영화 '강릉' 크랭크업...‘압도적인 시너지 예고’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0/12/07 17:01 수정 2020.12.07 17:04
유오성, 장혁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유오성, 장혁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장혁, 유오성 주연의 영화 ‘강릉’이 6일 크랭크업했다.

‘강릉’(가제)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영화로 유오성과 장혁이라는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최고의 조합으로 촬영 전부터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강릉 최대의 보스 ‘오회장’의 신임을 받으며 누구보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인물인 ‘길석’역을 맡은 유오성은 “실제 강원도 출신이어서 연어가 다시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분으로 연기를 했다”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고, 좋은 스탭 분들을 만나서 완벽한 화면이 펼쳐질 것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냉철한 인물 ‘민석’역을 맡은 장혁은 “모두 하나된 듯한 마음으로 소통이 잘 된 촬영장이었고 특별히 애정이 가는 작품으로 굉장히 즐거웠다”며 “배우들과 스탭들 감독님이 잘 어우러져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수 있었고,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릉’은 12월 6일 크랭크업 후 후반 작업에 돌입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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