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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지역사회발전 기여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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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지역사회발전 기여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12/08 17:26 수정 2020.12.08 17:32
코로나 위기 속 변함없는 자원봉사에 감사 뜻 전해
왼쪽부터 아산녹우회 이명자 대표, 한영실,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송악 주민자치위원회 김서영 위원장, 김정희 선문대 학생./ⓒ아산시의회
왼쪽부터 아산녹우회 이명자 대표, 한영실,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송악 주민자치위원회 김서영 위원장, 김정희 선문대 학생./ⓒ아산시의회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는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해 자원봉사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개인·단체상 2개 분야로 ▲한영실(개인상, 자연보호아산시협의회 회원) ▲김정희(개인상, 선문대학교 학생) ▲아산녹우회(단체상, 대표 이명자)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김서영 송악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집중호우, 재난재해 등 지역 내에서 수해복구와 면 마스크 제작, 재능 봉사활동 등 국가적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또 각자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자원봉사를 펼쳐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황재만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위기극복 위해 열성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를 보듬어 주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했고 최소 인원만 참여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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