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대상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내부1등급, 외부2등급)의 상위권 성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20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인허가 등 4가지 업무 분야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계획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경남 군부 1위의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우수기관(1~2등급 유지 기관)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공사이행서약서 징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 ▲전 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새올 행정시스템 청렴자가학습 운영, ▲내외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창녕군은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 전문강사 초청특강, 청렴우수기관 현장체험교육,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전 직원의 청렴 의무 교육 강화로 공직비리 사전 차단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도 5년 연속 상위권 성적 및 경남 군부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이자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해 동참해 준 창녕군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지성감민(至誠感民) 정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