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장해남)는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 ~ 2020년 여름방학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현장실습의 목표와 성과, 적응 스토리, 실무개선을 위한 창의적 제안, 실습으로 느낀 보람과 진로탐색 과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최우수상은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권미란 학생이 받았다. 이병국(인테리어재료공학과), 고진석(원예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유수현(인테리어재료공학과), 전성안(자동차공학과), 유영비(제약공학과) 학생이 각각 받았다.
최우상은 상금 40만원, 우수상 상금 30만원, 장려상 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상을 받은 권미란 학생은 “현장실습의 모든 과정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소중하고 알찼다”며 “많은 학생이 현장실습을 통해서 값진 경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해남 센터장은 “학생들의 체험수기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성과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