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9일 양태종 회장과 정준기 청년 회원에게 각각 대통령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지역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힘써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표창 전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정부 포상에 따른 것이었다.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공동체발전을 위해 애써온 한국자유총연맹남해군지회 양태종 회장이 국민운동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원 정준기 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태종 회장은 2011년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부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5년 회장으로 임명됐다.
그동안 교통 안전지킴이, 주·정차 질서 지키기 캠페인,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유수호 통일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청년회원 정준기 씨는 2008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활동에 헌신 봉사해 왔으며 특히, 보훈가족의 집수리 봉사활동, 자장면 나눔 봉사, 생계곤란자 도배봉사 등 적극적인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운영위원 송홍주 씨는 한국자유총연맹총재 표창을, 청년회원 정동신 씨와 여성회원 서영애씨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태종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옆에서 늘 도와주는 한국자유총연맹남해군지회의 모든 회원들 덕분이라며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