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0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인 창원산업선 등이 신규 노선 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녕군에서 건의한 창원산업선 등은 대구산업선 종점역과 창원역을 잇는 노선안으로, 이 노선이 제4차 국가망 구축계획 신규 노선으로 반영된다면 향후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철도물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선임연구위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취지에 맞는 최적의 신규노선을 구축하고자 연구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