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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저탄소 생활실천 전국 우수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1 10:55 수정 2020.12.11 10:58
- 환경부 ‘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국민실천 부문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환경부가 주최한 ‘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대책에 대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저탄소생활 확산을 유도하고자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탄소생활의 적합성, 저탄소생활 확산 및 활용 가능성, 사례의 독창성, 추진활동의 효과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하동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없는마을 조성과 탄소없는마을 벨트 구축, 하동군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운동 전개, 친환경차 구매지원 및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저탄소생활 실천 시책을 펼쳐 전국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만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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