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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소독·방역 및 동절기 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1 14:15 수정 2020.12.11 14:17
- 매일 소독·방역 및 철저한 출입관리 등 강화된 방격관리, 동절기 시설물 동파방지 노력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대대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태세에 돌입했다./ⓒ함양군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대대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태세에 돌입했다./ⓒ함양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대대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부터 함양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외부인출입을 제한(시설 내 체육시설 임시휴무 포함)하며 출입 시 방역조치를 강화해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부터는 매일 대대적인 소독·방역을 시행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이 각자의 책임감을 가지며 ‘나 하나 방관하는 순간 전체의 위기에 직면한다’라는 생각으로 외부접촉을 삼가하며 출입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절기 대비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파에 취약한 배관 및 시설물에 보온작업과 안전점검을 통하여 겨울철 한파에도 변함없는 하수처리시설의 유지를 통해 수질기준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군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서 코로나19 발생으로 시설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동절기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설물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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