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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및 CSR 경영대상’ 2관왕 수상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12/12 19:01 수정 2020.12.12 19:04
자료사진.Ⓒ국립생태원
자료사진.Ⓒ국립생태원

[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및 CSR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CSR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0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및 CSR 경영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사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부 등 18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 분야별 우수한 사회공헌기업과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개원이후부터 소재지역인 서천군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태원 관람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 입장권 제휴할인 ▲매표소 입구 주말장터 ▲로컬푸드직매장 제휴할인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 취약계층, 전통시장 방역물품 지원 ▲임직원 마스크 기부 캠페인 ▲임직원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공동구매 ▲임직원 로컬푸드 공동구매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생산자를 돕고 지역안전 예방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지난 3월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상생협력 부문 수상,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대한민국 경영대상’(사회공헌경영대상) 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 등 올해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발전과 사회공헌부문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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