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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00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2 21:43 수정 2020.12.12 21:47
- 12일 추가 확진자 5명(진주122~126번)···이통장 관련 1명 추가(총 77명)
- 市,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 당부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00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00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00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2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밝혔다.

진주 122번 확진자는 진주 12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진주 123번 확진자는 진주 114번(이통장 관련)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진주 124번 확진자는 전신쇠약으로 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경우입니다.

진주 125번은 진주121번의 밀접접촉자이며 진주 126번은 후각상실, 미각상실 등의 증상으로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경우입니다.

시는 진주 122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A씨는 진주 12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서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께 진주 120번의 확진 후 오후 1시 05분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2일 오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카페 등 3곳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7명으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이어 진주 123번 확진자 B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진주 123번 확진자 B씨는 진주 114번의 자녀이며 자가격리 중 12월 8일부터 간간히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가 12월 11일 기침이 심해져 오후 12시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12일 오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어서 진주 124번 확진자 C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C씨는 12월 8일부터 전신 허약감, 식욕부진이 있어 12월 11일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12일 오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진주 125번 확진자 D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D씨는 진주12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2월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12일 낮 12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이어 진주 126번 확진자 E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E씨는 12월 8일 후각상실, 미각상실, 두통 등의 증상으로 12월 11일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12일 낮 12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오늘 이통장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모두 77명이며, 이중 53명이 퇴원하여 현재 24명이 입원중이다.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늘까지 자가격리자 1,212명 중 1,206명이 격리해제 되었으며 추후 해제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격리해제 될 예정이다.

아울러 11일 브리핑 시 말씀드린 진주 117~121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으로 진주 11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0명으로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5명은 검사예정이다.

진주 118번 확진자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마트, 식당 등 9곳을 방문하였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1명 중 2명은 양성(진주 119번, 120번 가족), 1명은 음성, 12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16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 119번 확진자는 진주 118번의 배우자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마트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명으로 검사진행 중이다.

진주 120번 확진자는 진주 118번의 자녀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학교, 학원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33명으로 1명은 양성(진주122번, 기타 접촉자), 13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18~120번의 나머지 가족 1명(초등학생)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21번 확진자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식당, 편의점 등 12곳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9명으로 3명은 음성 판정, 6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진주 99~101번, 110, 115, 116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으로 진주 99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어제 검사 중 1명과 추가 파악 2명의 검사 결과 3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00번 확진자의 추가 변동 사항은 없으며 시외버스 동승자(6명) 확인을 위해 아래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12월 4일 10시 20분 김해여객터미널→3시 50분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신흥여객 탑승자 진주시보건소로 연락바랍니다.

진주 10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추가로 파악된 1명의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10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어제 검사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검사예정 4명은 타 시군 이관 조치했다.

진주 115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어제 검사 중 7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파악된 1명에 대하여 검사진행 중이다.

진주 116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어제 검사 중 1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6명 중 확진자 4명이 퇴원하여 완치자는 8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22명입니다.

시는 확진(기타)·완치자를 제외하고 33,87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33,60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74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889명이 응하여 1,88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 중이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3,581명이 검사를 받아 3,56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9명은 검사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일상생활 속의 개인방역 실천입니다.

연말까지 외출과 모임은 취소하여 주시고, 다중이용시설이나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는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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