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도민의 신뢰 향상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8개 분야 44개 항목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서천군은 토지정책, 지적관리,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무인항측 등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와 실시간 영상 드론중계시스템을 활용한 서천경찰서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 바 있다.
이은복 지적팀장은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군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