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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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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6 09:09 수정 2020.12.16 09:11
- 하동군, 오는 24일까지 27개 사업 34명 모집…주소지 읍·면사무소 접수
하동군은 202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하동군청)/ⓒ뉴스프리존 DB
하동군은 202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하동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오는 24일까지 202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21년 1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눠 실시되며, 모집 인원은 34명이다.

사업 내용은 ▲환경정비 ▲꽃길조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관리 등 27개 사업으로, 희망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으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만18세 이상 하동군민이다.

그러나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방통대 제외)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공무원·군인·사학 연금 수령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자 본인의 가족(배우자와 주민등록상 세대원 기준) 합산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는 자와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가구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의 노임단가는 2021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8720원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조건이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 이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시적인 일자리 사업인 만큼 사업취지에 맞게 어려운 계층에 있는 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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