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백석문화대학교는 15일 오후 교내에서 충남지역 게임ㆍ콘텐츠 관련 10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나눔커뮤니케이션, 몬스타㈜, ㈜델미텐츠, ㈜둥근별, 레이징덕㈜, ㈜동진폴리텍, ㈜빅펀, ㈜위크리에이티브, ㈜겁쟁이사자들, ㈜페어립 등 총 10개다.
협약을 체결한 백석문화대와 10개 업체는 추후 재학생들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 자료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모신 대표님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부분의 사업을 추진해 색다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눔커뮤니케이션 최영준 대표는 “대학과 기업체가 함께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은 물론 ICT학부 게임콘텐츠 전공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지난 11일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혁신과 더불어 재학생 대상 혁신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