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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2020 우수사업 경진대회 수상금으로 사랑 나눔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8 10:06 수정 2020.12.18 10:09
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2020 경상남도 다문화지원센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준우수’를 수상했다./ⓒ남해군
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2020 경상남도 다문화지원센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준우수’를 수상했다./ⓒ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정춘엽)는 ‘2020 경상남도 다문화지원센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준우수’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준우수 상금으로 군내 다문화가정 다섯 곳에 겨울용 이불을 나눔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경진대회는 도내 19개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업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개의 사업을 실시간 화상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도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들이 소개됐다.

남해군의 우수사례는 다문화가족 아버지역할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 아버지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화시키면서 자녀 및 배우자간의 관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버지 역할의 증진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회기마다 테마를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정춘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어려운 한 해였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금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남해군에 있는 모든 가족들이 서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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