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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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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8 11:23 수정 2020.12.18 11:26
- 郡, 공무원 적극행정 문화 확산 총력
창녕군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왼쪽부터 구민아 주무관, 최진희 담당, 임채현 담당)/ⓒ창녕군
창녕군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왼쪽부터 구민아 주무관, 최진희 담당, 임채현 담당)/ⓒ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조]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3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3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군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3건을 선정했다.

‘노인여성아동과 구민아 주무관’은 전국 최초 아동전수조사 추진과 아동보호 디딤돌 협력망을 구성하여 공공기관의 아동 안전을 도모했고, ‘기획예산담당관 최진희 담당’은 수요자 중심 아이행복키움터 개소로 장기적인 인구증가 인프라를 구축하여 부모의 양육부담 감소 및 양육환경을 개선했으며, ‘건설교통과 임채현 담당’은 대합권역 특작작물(마늘, 양파)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하여 수계구역 1,300여 농가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하고 군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내년에도 1월 중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확산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편익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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