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근중)은 지난 17일, 창녕고등학교 등 관내 4개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 청소년 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창녕군공무원노조는 매년 ‘밝은 미래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학교에서 직접 대상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했다.
상반기에 남지고, 영산고, 옥야고, 창녕여고에 200만원을 지원하였고, 이번에 창녕고, 창녕공고, 창녕슈퍼텍고, 대성고 등 4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근중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창녕을 이끌어나갈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 그들의 미래를 축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창녕군노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조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1억원을 지원하는 창녕군민 희망나눔 사업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번 장학금 지급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